1. 소개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타파할 때 하면 좋은 게임. 사람마다 게임 이해력, 관심사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여 게임을 고를 필요가 있다. 숫자 계산 등 머리아픈 것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젝스님트"를 내밀어봐야 좋아할리가 없잖은가?

2. 추천작 (단체)

2.1. 너도? 나도!

종이와 펜만 있으면 즐길 수 있는 간편하고도, 쉽게 할 수 있는 게임.

코드네임 단어카드를 갖고 있다면,
해당 단어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

  1. 워크시트를 나눠준다. (8단어를 적을 수 있음)
  2. 주제카드를 1장 공개한다. (ex: 뉴욕)
  3. 연상되는 단어를 8개 적는다. (ex: 타임스퀘어, 스파이더맨, 테러, 미국, 도시 등)
  4. 선 플레이어부터 8개의 단어를 순서대로 발표한다.
  5. 동일한 단어를 적은 사람은 손을 들고, 그 수 만큼 점수를 얻는다.
  6. 8개의 단어 발표가 끝나면, 다음 사람에게 순서가 넘어간다.
  7. 모든 사람이 발표를 끝내면, 1라운드를 종료하고 점수를 합산한다.
  8. 총 3라운드를 진행하고, 총점이 가장 높은 사람이 승리한다.

적어야 하는 단어수를 6개로 줄이고, 단어의 정확도에 따라 판정이 달라지는 시스템을 도입한 "너도? 나도! 파티"도 판매 중이다.

2.2. 달무티

4~8명이 즐길 수 있는 카드 게임. (최적인원은 6~7명)
인원이 5명 이하일 경우, 높은 숫자 카드를 치워놓으면 게임이 늘어지는 걸 방지할 수 있다.

카드 뭉치와 앉을 자리만 있으면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달무티 카드가 없다면, 트럼프 4개를 구입해서 즐겨보자.

왕/귀족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니, 납득할만한 승부를 내고 싶다면 (혹은 돈내기) 플레이 할 때마다 점수를 매기는 것이 좋다.

예시
  1. 무작위 카드를 뽑아, 낮은 숫자가 나온 사람 순으로 왕~노예를 정한다.
  2. 가장 먼저 게임을 끝낸 사람은 "인원수 -1"점을 준다. 마지막까지 카드를 들고 있는 사람은 0점을 받는다.
  3. 1을 반복한다.
  4. 10게임을 한 뒤, 점수를 합산하여 등수를 정한다.

상세한 게임 룰은 Namu:달무티 참고.

2.3. 코드네임

2~8명이 즐길 수 있는 보드 게임. (최적인원은 6, 8명)
개개인의 눈치, 계산보다는 팀장의 언어 센스가 매우 중요하다.

상세한 게임 룰은 Namu:코드네임(보드게임) 참고.

2.4. 사보타지

3~10명

마피아 게임 요소를 도입한 독특한 파티게임. 라운드를 시작할때는 모두 광부인 것처럼 으쌰으쌰 의기투합하지만, 후반부에 방해꾼임으로 만천하에 드러내며 광부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재미가 굉장히 쏠쏠하다!

그래서 게임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방해꾼(사보타지) 선호도가 쑥쑥 올라간다. 일반적인 마피아 게임과 달리 죽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이 장점. 달무티가 초반 분위기를 달구는 게임이라면, 사보타지는 게임 분위기를 빵빵 터트리는 기폭제 같은 역할을 한다.

다음에 사보타지 2를 구입해서 더 심도있는 플레이를 할 예정이다. 2는 복잡해진만큼 재미는 줄었다.

2.5. 딕싯

코드네임과 유사한 방식의 게임.
반복할수록 카드형상에 익숙해져 재미가 떨어지기에, 다양한 테마의 확장판을 판매하고 있다.

2.6. 젠가

1~8명이 즐길 수 있는 보드 게임. (최적인원은 2~6명)
술에 살짝 취해서 몸이 주체가 안될떄 하면 즐겁다.

2.7. 푸에르토 리코

2~5명이 즐길 수 있는 식민지 경영 게임. (최적인원은 4명)
룰이 살짝 까다롭지만, 한 번 빠져들면 그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다.

상세한 게임 룰은 Namu:푸에르토 리코(보드게임) 참고.

2.8. 아줄(Azul)

아줄레주를 모아서 장식하는 (점수를 올리는 게임)
게임인원은 2~4명. 포르투갈 여행 경험이 있는 사람과 함께라면 더욱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다.
커플게임으로도 손색없으나, 이왕이면 4명을 채우는 게 더 재밋다.

게임판이 평평 밋밋해서, 타일이 자꾸 미끄러지는 것이 아쉽다.

2.9. 카멜 업

2~8명이 즐길 수 있는 경마 게임. 개개인의 주사위 운에 기대지 않으며, 적절한 예측이 필요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

상세한 게임 룰은 Namu:카멜 업 참고.

2.10. 더 게임

협력 게임.
상세한 게임 룰은 Namu:더 게임 참고.


3. 추천 (2인)

3.1. 로스트 시티

가장 간단하고, 오래 즐겨도 질리지 않는 2인용 보드게임.

윈도우 게임 Namu:프리쉘을 2인용으로 바꿔놓은 듯한 느낌이다.

프리쉘과 다른 점은 카드의 합이 20을 넘을거라는 확신이 있을때 카드를 놓아야 하며,
점수를 2~4배 뻥튀기 해주는 투자카드의 존재.

투자카드를 3장 놓아도 (점수 X4)
숫자카드의 합이 20을 넘지 못하면 -점수가 되어버리기에 폭망하기 딱 좋다.

예시)
(숫자카드 합 15 - 기본탐험비용 20 ) x 투자 4 = -20 점

3.2. 세븐원더스 듀얼

전략성이 굉장히 높고, 치밀한 게임.

게임방식에 익숙해지면 굉장히 재밋지만,
진입장벽이 높다. (외워야할 게 너무 많다.)

3.3. 화이트홀 미스테리

게임인원 2~4명이지만, 2인도 즐겁다. 여친 접대용 게임으로 좋다.

쫒고 쫒기는 재미가 있는 게임. 음산한 음악을 깔아두면 분위기 업!

"살인자"가 룰을 잘못 이해하면 게임이 금방 끝나거나, 틀어질 수 있으니,
게임 숙련자가 맡는 것이 좋다




4. 애매


4.1. 레지스탕스 아발론

5~10명이 즐길 수 있는 보드 게임. (최적인원은 7~8명)

Namu:마피아(게임)과 유사하지만, 탈락자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의 입담이 수준급이라면 재밋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상세한 게임 룰은 Namu:레지스탕스 아발론 참고.


4.2. 젝스님트

2~10명이 즐길 수 있는 협력 카드게임. (최적인원은 5~6명)
상세한 게임 룰은 Namu:젝스님트 참고.

젝스님트 카드로 "더 게임", "노땡스"(토큰 필요)도 즐길 수 있다.


협력게임이기 때문에 파티보다는 아이들 교육에 더 어울린다.

4.3. 노땡스

칩을 사용하는 경매 게임.
상세한 게임 룰은 Namu:노 머시 참고.

4.4. 뻥카드


Namu:플레잉 카드로 즐길 수 있는 카드게임. 조커 2장은 빼고 진행한다.

4.5. Bullshit


뻥카드와 유사한 룰의 카드게임.

4.6. 단어 마피아

  • 인원: 사회자 1명, 플레이어 5명 이상

    1. 사회자는 제시어를 정해서 인원수-1만큼 종이에 적는다. 1장에는 마피아임을 알리는 말과 힌트를 적어놓는다.
    2. 플레이어에게 랜덤으로 종이를 나눠준다.
    3. 가위바위보로 '선'을 결정한다.
    4. '선'부터 제시어를 나타내는 단어나 문장을 얘기한다. 마피아가 답을 맞추지 못하도록 빙빙둘러 얘기하는 게 핵심
    5. 1라운드가 끝나면 종이쪽지에 마피아로 의심되는 사람을 적는다. 마피아는 정답과 처리하고 싶은 시민을 적는다.
    6. 사회자는 쪽지를 수거해서 확인한다.
    7. 과반수 이상의 투표를 받은 사람은 죽는다. 죽은 사람이 시민일 경우 다음 라운드로 넘어간다. 마피아가 죽으면 게임은 시민의 승리로 끝난다. 만약 마피아가 정답을 맞추면 마피아의 승리!

4.7. 인생게임

인생게임 최저가(https://search.shopping.naver.com/search/all.nhn?query=%EC%9D%B8%EC%83%9D%EA%B2%8C%EC%9E%84&cat_id=&frm=NVSHATC)

가족들을 위한 최고의 파티게임. 실력보다는 운빨이 중요한 게임이라, 오래 즐기기는 어렵다.

4.8. 프레즌트 (Present)

1~6인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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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22-08-15 20:5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