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피카소, 허밍웨이 등의 거장들이 즐겨 사용했다고 하는 노트 / 다이어리 브랜드 명. 노트북, 다이어리, 스케치북 등의 제품군으로 이뤄진 몰스킨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쫙 벌려도 페이지가 뜯어지지 않는 견고함
- 깔끔, 담백한 페이지 구성
- 깔끔하게 라운드(Round) 처리된 모서리
- (다이어리의 경우) 커버를 넘기면 나오는 몰스킨의 가치를 적는 항목
적당히(?) 고급스러운 종이질2009년에 중국에서 생산된 몰스킨 다이어리의 경우에는 종이질이 미묘하게 뒤떨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 묘하게 비싼 가격
- 팬심을 자극하는 한정판
또한 몰스킨의 유사품[1]을 국내외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에, 광팬이 아니라면 굳이 몰스킨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
소설 은교에서 적요 시인이 남긴 노트가 바로 몰스킨이다. 그런데 재밋게도 몰스킨의 종이재질은 만년필이 잘 번진다는 얘기가 있다. 과연 소설 속의 적요 시인은 어떤 만년필을 사용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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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몰스킨의 특징 1~3을 비슷하게 재현했다.